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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반짝 추위 기승…일요일부터 풀려
2017-02-17 20:08 뉴스A

이대로 끝날 것만 같았던 추위가 절기 '우수'를 앞두고 다시 강해졌습니다.

오늘 밤 10시를 기준으로, 경기북부와 영서북부에 한파특보가 내려졌고요.

내일 아침 전국이 일제히 영하로 내려갑니다.

서울 -7도, 대관령 -14도까지 떨어지면서, 반짝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일요일은 기온이 점차 올라 추위가 금세 풀리겠습니다.

오후부터는 점차 비나 눈이 시작되니까요.

나들이 계획에 참고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맑겠고, 대기 질도 양호하겠습니다.

중부지방 아침 기온은 대부분 -5도 아래로 내려가겠고, 낮 기온은 서울이 3도 대전 5도 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전주 -5도, 안동 -7도 까지 떨어지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동해안과 일부 영남은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죠.

주말 사이에도 산불 등 대형 화재 예방에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내일 동해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물결도 최고 4m 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월요일과 수요일은 전국에 비나 눈이 오겠고, 그사이 또 한 번 반짝 추위가 예보돼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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