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90일의 대장정을 마쳤습니다. 특검은 박 대통령을 뇌물수수 '피의자'로 추가 입건키로 했습니다. 집중 보도합니다.

2.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이 "언니가 최순실의 도움을 받은 것 잘못이 아니다"고 두둔하고 나섰습니다. 헌재 선고까지, 앞으로 운명의 2주가 남았습니다.

3.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말레이시아에 입국해, 김정남 시신인계와 용의자 리정철의 석방을 요구했습니다. 윤병세 외교장관은 유엔에서 김정남 암살을 공론화했습니다. 치열한 외교전이 시작됐습니다.

4. 유명 정치인부터 경찰서 공식 SNS까지 해킹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김형오 전 국회의장의 트위터도 해킹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