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날씨]벚꽃 개화…서울 23도로 따뜻한 기운
2017-04-06 20:09 뉴스A

따뜻한 봄 날씨에 봄비가 지나면서, 오늘 서울에서도 벚꽃이 공식 개화했습니다.

평년보다 나흘 정도 빨리 핀 건데요.

이번 주말이 지나고 나면 절정을 맞이하겠습니다.

벚꽃 개화에 맞춰, 내일은 봄기운도 무르익겠습니다.

한낮에는 5월 중순만큼이나 따뜻해지겠는데요.

서울은 23도로 오늘보다 10도 정도 높아지겠고요.

그 외 지역도 25도 안팎까지 올라서 겉옷이 덥게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밤사이 해안가와 내륙에선 짙은 안개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8도, 대전 7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게 출발하겠고요.

낮 기온은 껑충 올라서 일교차가 심하겠습니다.

전주 24도, 안동 23도로 예상되고요.

제주도는 내일 밤부터 다시 비가 시작됩니다.

동해안은 강릉이 18도에 머물면서 오늘보다 3도 정도 낮겠습니다.

해상에도 안개가 끼겠고,물결은 남해상에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부터는 기온이 조금씩 내려가겠고요.

주말 사이에는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