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오늘의 [더 착한뉴스] 주인공 대구 동부경찰서 동촌지구대 소속 이동규 순경입니다.
지난 3일 처지를 비관한 30대 여성이 한밤에 강물로 뛰어들었는데요. 이 순경, 119 구조대를 기다릴 새도 없이 근무복을 입은 채 그대로 몸을 던졌습니다.
구조용 튜브 하나에 의지한 채 침착하게 구조합니다.
[이동규 순경 / 대구 동부경찰서 동촌지구대]
"인명구조 훈련을 해봤기 때문에 (수영은) 어느 정도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이 순경은 현장에 투입된 지 3개월 밖에 안 된 새내기 경찰. 위험을 무릅쓴 이유를 물었더니 열정과 패기가 묻어나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이동규 순경 / 대구 동부경찰서 동촌지구대]
"무조건 살려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들어서…경찰관이라는 직업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게 정말 뿌듯하고…"
오늘의 [더 착한뉴스] 주인공 대구 동부경찰서 동촌지구대 소속 이동규 순경입니다.
지난 3일 처지를 비관한 30대 여성이 한밤에 강물로 뛰어들었는데요. 이 순경, 119 구조대를 기다릴 새도 없이 근무복을 입은 채 그대로 몸을 던졌습니다.
구조용 튜브 하나에 의지한 채 침착하게 구조합니다.
[이동규 순경 / 대구 동부경찰서 동촌지구대]
"인명구조 훈련을 해봤기 때문에 (수영은) 어느 정도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이 순경은 현장에 투입된 지 3개월 밖에 안 된 새내기 경찰. 위험을 무릅쓴 이유를 물었더니 열정과 패기가 묻어나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이동규 순경 / 대구 동부경찰서 동촌지구대]
"무조건 살려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들어서…경찰관이라는 직업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게 정말 뿌듯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