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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사장님들의 도전…창업 성공 비결은?
2017-04-14 20:02 뉴스A

종이 장난감, 귀여운 IT 소품 같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창업에 성공한 청년 사장님들, 비결은 무엇이었을까요.

박수유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텔레비전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종이 인형.

알록달록한 종이가 앙증맞은 인형으로 탈바꿈했습니다. 대학생 박희열 씨가 종이 장난감 전문 브랜드를 만든 건 8년 전.

국내 매장만 120여 곳에, 마블 디즈니 등 글로벌 캐릭터 회사와 함께 일하는 회사로 성장했습니다.

아이디어를 성공으로 이끈 비결은 끈질긴 노력.

[박희열 / M사 대표]
“사람이 하는 일, 안되는 일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한 번 찾아가서 안 되면 두 번 찾아가고…”

이어폰 선을 돌돌 말아 리본 모양의 장치에 꽂으니 꼬임 없이 깔끔하게 정리됩니다.

경영학도 정광현 씨가 디자인을 전공한 여자친구와 함께 만들어 특허까지 출원한 창업 아이템. 두 번의 창업 실패 뒤에도 좌절하지 않고 세 번째 도전 중입니다.

[정광현 / B사 대표 ]
“세 번째 창업 때는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걸 하자.”

청년들의 톡톡 튀는 창업 성공의 뒤에는 끈질긴 도전을 무기로 한 청년 정신이 있었습니다.

채널A 뉴스 박수유입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donga.com
영상취재: 이기상
영상편집: 이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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