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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전국 많은 비…고온 현상 없어
2017-04-16 19:57 뉴스A

계절이 하루만에 초여름으로 성큼 다가선듯했죠.

많은 지역에서 올 들어 최고 기온을 기록했고요.

광주는 30.4도까지 오르면서, 이 지역에서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 4월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하늘도 공기도 정반대가 될텐데요.

전국에 많은 비가 오겠고, 공기도 쌀쌀해지겠습니다.

지금 남해상에선 강한 비구름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늘 밤 제주와 전남해안에 비가 시작돼, 내일은 전국으로 확대될텐데요.

제주 산간에는 200mm 이상, 경남해안과 제주 남부엔 100mm 이상이 집중되겠고, 그 밖의 남해안과 제주엔 최고 80mm, 서울 등 내륙을 중심으론 10~50mm의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며 요란하게 쏟아질 수 있으니까요.

시설물 점검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예년 이맘 때 수준을 보일텐데요.

바람이 불며 더욱 싸늘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 비, 내일 오후에 대부분 그치지만 화요일과 목요일에 또 전국에 봄비가 오고요.

당분간 기온은 예년 이맘 때 수준을 보이며 고온 현상은 없을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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