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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덕분에 완주”…이 시각 바른정당
2017-05-09 19:23 뉴스A

바른정당은 선거막판 유 후보에 대한 지지가 크게 늘었다며 내심 두자릿수 지지율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바른정당 선거상황실 연결합니다.

이현수 기자, 유승민 후보가 당사에 나왔습니까?

[리포트]
유 후보는 오후 3시쯤 여의도 당사에 마련된 선거 상황실로 와서 당직자들을 일일이 격려했는데요, 현재는 여의도 모처로 이동해 투표 진행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당선자 윤곽이 드러나면 다시 당사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유 후보는 오전 자신의 주소지인 대구 동구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를 한 뒤 모친을 찾아 뵙고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당사에선 가장 인상깊었던 순간을 묻는 질문에 "TV토론이 끝나고 일주일 사이 많은 분들을 만났고, 우는 분들이 많았다"며 고맙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바른정당은 선거 막판 의원들의 대거 탈당사태 이후 "오히려 지지하는 사람이 많아졌다"며 두 자릿 수 득표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상욱 대변인 단장이 "소신 그대로 투표하자"고 당부하며 소속 의원들이 각자 SNS를 통해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는데요,

김무성 공동 선대위원장과 김세연 사무총장 등 선대위 관계자들은 투표가 끝나는 오후 8시 이후 당사에서 개표방송을 시청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바른정당 당사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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