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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자릿수 득표율 기대”…이 시각 정의당
2017-05-09 19:24 뉴스A

마지막으로 이번엔 정의당 선거상황실로 가보겠습니다.

박준회 기자. 막판 지지율 상승을 보였던 심상정 후보 측은 뭘 기대하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심상성 후보 측는 두 자릿수 득표율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심 후보가 TV토론회에서 선전하면서 선거 막판 지지율이 상승세를 탄 만큼 캠프 분위기는 비교적 밝은 모습입니다.

심 후보는 오늘 오전 8시쯤 자신의 지역구인 고양시에서 배우자 이승배 씨와 투표를 마쳤는데요. 심 후보는 "강력한 개혁과 더 큰 변화를 이끌어 낼 한 표를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투표 후 심 후보는 남편, 아들과 함께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으로 향했는데요. 심 후보는 하이파이브 유세로 시민들을 만난 뒤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현재 자택에 머무르고 있는 심 후보는 저녁 8시 40분쯤 이곳 선거 상황실로 나와 개표방송을 지켜볼 예정입니다.

두 자릿수 득표율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정의당. 그 어느 때보다 숨죽인 채 투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정의당 선거상황실에서 채널A 뉴스 박준회입니다.

박준회 기자 jun@donga.com
영상취재: 박연수
영상편집: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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