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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내일 오존농도 ‘나쁨’…서울 최고 28도
2017-05-29 20:13 사회

남부지방에 계신 분들, 뜨거운 열기 탓에 지치셨죠.

일부 남부의 폭염특보 속에, 올 들어 최고 기온을 기록한 곳이 많았는데요.

모레까지도 열기가 계속될 가능성이 큽니다.

모레 비 예보가 있지만, 비가 오후부터 밤사이 잠시 지나면서 더위를 빠르게 식혀주지는 못하기 때문인데요.

30도를 웃도는 더위는 앞으로 이틀 더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서울 등 곳곳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되기도 했습니다.

내일도 계속해서 전국 오존 농도는 '나쁨' 수준에 머물겠고, 미세먼지 농도도 오전까지는 다소 높겠습니다.

오존은 미세먼지와는 달리 마스크로도 걸러낼 수 없는 만큼 볕이 강한 낮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은 점차 서쪽에서 높은 구름이 밀려오겠습니다.

기온은 서울이 최고 28도, 춘천 29도로 오늘 못지않게 덥겠고요 큰 일교차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전주가 최고 30도, 대구가 33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동해안 지역도 30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해상에는 따뜻한 공기가 지나면서, 당분간 안개가 잦겠습니다.

목요일부터는 때 이른 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평소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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