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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포스터 공개…썸 유발자 vs 예측자
2017-05-30 12:16 연예

채널A의 신규 멜로 예능 <하트시그널>의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두 포스터에는 각각 러브라인을 만들어나가는 일반인 출연자 6인과 이들의 러브 시그널을 찾아내야 하는 연예인 예측자 6인의 분위기가 뚜렷하게 대조되며 <하트시그널> 최고의 묘미인 러브라인 추리의 긴장감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첫 번째는 청춘 남녀들의 드라마 같은 포스터로 자연스러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들이 과연 누구를 향해 러브 라인을 보내며 청춘 로맨스 특유의 썸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더한다.

두 번째 포스터는 여섯 예측자들(윤종신, 이상민, 신동, 김이나, 심소영, 양재웅)이 흡사 탐정으로 분한 듯한 한 컷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각기 다른 생각에 빠진 듯하며 숨겨진 러브 시그널을 찾아내기 위해 고뇌하는 듯한 모습. 이들은 대한민국 자타 공인 로맨스 전문가들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한편, <하트시그널>의 방송 시간은 금요일 밤 11시 11로 여기에는 다양한 의미가 담겨있다. 먼저 이성과 연애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간대인 ‘불금’을 상징한다. 또한, 수비학(數秘學)에 따라 ‘우연의 일치’를 뜻하기도 하며, ‘1’이란 숫자의 ‘혼자’, ‘개별’ 혹은 ‘처음’, ‘시작’의 의미가 모여 개별적 자아가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기도 하다. .

<하트시그널>은 한 달간 셰어 하우스를 하는 청춘 남녀들에게 나타나는 시그널을 단서로 러브라인을 예측하는 프로그램. 대한민국 대표 사랑꾼 6인방(윤종신, 이상민, 신동, 김이나, 심소영, 양재웅)이 예측자 역할을 맡았다. 6월2일 밤 11시 11분 채널A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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