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날씨]내일 경북 구미 ·의성 35도…자외선 ‘위험’수준
2017-06-22 20:16 날씨

지긋지긋한 폭염이 일주일이나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부 경북 내륙의 폭염 주의보는 경보로 한 단계 강화됐는데요.

내일 경북 구미와 의성은 모두 35도 선까지 치솟겠습니다.

자외선은 내일도 전국적으로 매우 강하게 내리쬐겠는데요.

강원과 충북, 영남 일부 지역은 '위험'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보여 철저한 차단이 필요합니다.

특히, 선글라스로 눈 건강 지키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유해 자외선을 99퍼센트 차단해 주는 uv 400 마크를 확인하시고요.

렌즈 색상 농도는 70~80% 사이가 적당합니다. 또, 자외선 차단 효과가 떨어지지 않도록 렌즈는 2년 주기로 교체하는 게 좋습니다.

오늘 밤사이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안개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온은 서울이 20도로 출발해 32도까지 오르겠고요.

오후 한때 영서 지역은 요란한 소나기가 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남부는 광주가 최고 33도, 대구가 35도로 예상되고요.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은 상대적으로 선선하겠습니다.

토요일부터는 제주도에 장맛비가 시작되겠고요.

일요일은 전국에 비가 오면서 서울의 낮 기온이 27도까지 낮아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