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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주는남자 시즌2’ 이경영, 발 냄새만으로 반려견 구분
2017-07-14 11:36 연예

이경영이 발 냄새로 반려견 활짝이를 구분해냈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채널A ‘개밥주는남자 시즌2’ 에서는 이경영과 피움골 배우들(박철민, 김원해, 이근희, 고수희)이 차우차우 동호회에 신입 회원으로 참석한다.  

이 날 이경영은 안대로 눈을 가린 채 발 냄새 만으로 본인의 반려견을 찾는 견주 테스트에 참여하는데.  

이경영은 각기 다른 다섯 마리 차우차우의 발 냄새를 맡고 잠시 고민하는 듯 하더니 이내 활짝이가 몇 번째였는지 맞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활짝이를 냄새만으로 알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서 이경영은 “촬영 후 집에 돌아오면 활짝, 피움이를 꼭 껴안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이경영은 활짝, 피움이의 아빠로 그동안 궁금했던 정보들을 견주들에게 물어보며 완벽 견주가 되기 위한 노력을 펼치기도 했다. 

피움골 배우들과 차우차우 견주들의 만남은 오는 15일 토요일 밤 9시 30분 채널A ‘개밥주는남자 시즌2’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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