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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내일까지 장맛비…중부 폭염 기승
2017-07-24 20:08 뉴스A

중부 지역은 집중호우 때문에 많이 힘드셨을텐데요.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은 내일까진 장맛비가 예상됩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남혜정 기상캐스터~지금 서울은 비가 그쳤나요?

[기사내용]
네, 서울은 오후부터 비가 그치고 지금은 공기가 무척 꿉꿉한 상탭니다.

대기중에 습도가 워낙 높아서 지금 서울의 습도는 75퍼센트를 가르키고 있는데요.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은 이제 비가 완전히 그쳤다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출근길에 들고 나오신 우산 잃어버리지 않도록 귀가길에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장마전선은 내일까지 전국 곳곳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특히 내일 아침부터 오후 사이, 남부 지역은 시간당 30mm의 강한 비가 예상돼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내일까지 영남 많은 곳은 120mm 이상, 영남과 호남엔 최고 80mm, 전라도 해안과 충청, 영서남부엔 10~50mm의 비가 더 오겠고요.

강원과 경기남부엔 5~20mm의 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비는 내일 저녁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내일 한낮엔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오릅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34도로 오늘보다 7도나 높겠고요. 남부 지역은 오늘보다 더위가 한결 덜하겠습니다.

대구는 30도로 오늘보다 5도 정도 내려가겠습니다.

수요일부턴 장맛비가 잠시 쉬어가겠고요.

주 후반엔 장마전선이 다시 중부 지역에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지난 금요일 이후 사흘 동안 무려 네 개의 태풍이 발생했는데요.

이동 경로가 유동적이지만 지금으로선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태풍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삼청동에서 채널A뉴스 남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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