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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벨2’ 150만 관객 돌파…국내 공포외화 역대 3위 예상
2017-08-21 14:48 연예

영화 ‘애나벨: 인형의 주인’ 포스터

'애나벨: 인형의 주인'이 오늘(17일) 150만 명 관객을 돌파한다. 

1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애나벨: 인형의 주인'이 16일 90,661명의 관객을 더해 누적관객수 1,444,346명을 기록했다. 평일 하루에만 10만 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고 있어 17일 중 150만명 관객 돌파가 확실하다. 

이에 '애나벨: 인형의 주인'은 금주 주말을 기점으로 '컨저링2'(1,928,605명)의 최종 관객수까지 넘어서 국내 개봉 공포외화 역대 3위로 올라설 전망이다. 연일 높은 좌석점유율과 관객들의 자체적인 바이럴과 입소문 돌풍에 힘입어 '겟 아웃'(2,138,148명)과 '컨저링'(2,262,758명)까지 뛰어넘고 역대 국내 개봉 공포외화 최고 기록을 세울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애나벨: 인형의 주인'은 '컨저링'에 등장했던 악령이 깃든 '애나벨 인형'의 탄생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컨저링' 시리즈와 '애나벨'로 이어지는 '컨저링 유니버스'라는 공포의 세계관을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다. 찬사 속에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채널A디지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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