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지켜온 ‘안심 계란’의 비결
[채널A] 2017-08-21 19:31 뉴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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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인증 계란'에 대한 신뢰가 무너진 우리나라와는 달리, 프랑스에는 반세기 넘게 믿음을 유지해온 '계란 라벨'이 있습니다.

프랑스인들은 이 '빨간 라벨'만 보면 안심하고 사먹는다는데요.

동정민 파리 특파원이 소개합니다.

[리포트]
닭들이 울타리 없는 풀밭을 자유롭게 돌아다닙니다.

닭 한 마리당 최소 5제곱미터의 땅이 주어집니다.

1965년 프랑스에서 만들어진 가금류 친환경 인증, '빨간 라벨'의 필수 조건입니다.

가격은 비싸지만 프랑스인들은 빨간 라벨을 믿고 구매합니다.

[크리스티앙/ 소비자]
"(빨간 라벨에 대해) 오랫동안 알고 있습니다. 빨간 라벨은 양질의 계란을 먹기 위한 좋은 방법입니다. "

빨간 라벨을 인증하는 기관은 국가 원산지 품질 관리기관 한 곳 뿐입니다.

사육부터 유통, 포장에 이르기까지 철저히 관리합니다.

인증 받은 농장은 자체 수의사를 두고 매년 두 번 검사 결과를 보고해야 합니다.

400명의 라벨 관리원들은 농장을 매달 한 번 이상 방문합니다.

[에릭 카샹/ 프랑스 가금류 품질라벨 협회장 ]
"관리원은 양계장을 불시에 방문합니다. 소비자들에게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서입니다. "

빨간 라벨을 받은 농장은 프랑스 전역에 400여 곳.

기준에 세 번 미달되면 빨간 라벨 자격을 박탈합니다.

빨간 라벨이 60년 가까이 소비자들의 신뢰를 계속 받을 수 있었던 건 명확한 기준과 철저한 관리 덕분이었습니다.

파리에서 채널A뉴스 동정민입니다. 

영상취재: 최성림(VJ)
영상편집: 민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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