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에만 있기엔 아까운 날씨였습니다.

내일도 초가을 내음이 물씬 나는 날씨가 이어집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남혜정 캐스터~날이 꽤 선선해졌죠?

[기사내용]
네 불어드는 바람에서 제법 가을 내음이 느껴집니다.

오늘 날씨를 한 단어로 표현하면 풍경화 그 자체였는데요.

해가 진 지금은 공기가 부쩍 서늘해졌습니다.

이제부턴 얇은 외투가 필요한 계절이 됐습니다.

내일도 오늘만큼 청명한 하늘이 함께하겠습니다.

오늘 다소 더웠던 남부지역도 내일부턴 선선해질텐데요.

낮 기온 서울과 대구 25도, 대전 23도에 머물겠습니다.

내일도 날이 좋아서 밀린 빨래와 세차 모두 하셔도 좋고요.

볕이 강해서 자외선 지수가 높습니다.

외출 30분 전 자외선 차단제 꼼꼼히 바르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맑은 날이 많겠고요. 낮엔 선선하고 아침,저녁으론 서늘해지면서 점차 가을은 깊어질 전망입니다.

일교차가 커지면서 감기 걸린 분들이 많습니다.

여름동안 활짝 열어뒀던 창문을 이제는 조금만 열고 주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채널A뉴스 남혜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