洪 “국민이 핵 인질”…秋 “끝까지 평화해법”
[채널A] 2017-09-04 10:46 뉴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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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북한의 6차 핵실험을 한목소리로 규탄하면서도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에는 상반된 입장을 내놨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자유한국당이 불참한 가운데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섰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노은지 기자. (네, 국회입니다.)

[질문1]야권에서 대북정책 수정 요구가 나오고 있는데 여야 입장차가 큰 것 같아요?

[리포트]
네, 여야가 한 목소리로 북한의 핵실험 강행을 비판했는데요, 정부 대북정책에 대한 평가는 엇갈립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정권 출범 4개월에 국민이 핵의 인질이 됐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좌파 아마추어 인사를 버리고
안보 전문가로 참모를 꾸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당은 특히 자신들이 당론으로 정한 전술핵 배치 논의를 시작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문 대통령이 레드라인 기준을 명시해 운신의 폭을 좁혔다고 지적하고 대통령과 여야 대표의 긴급 회담 제안에 조속히 화답하라고 했습니다.

바른정당 역시 대화로는 문제 해결이 어렵다며 대통령이 문제 해결의 복안을 국민에게 설명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민주당은 한국당의 전술핵 배치론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강력한 한미동맹 속에서 해결할 문제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질문2]추 대표는 국회 연설에서 북한과의 대화 필요성을 언급했다고요?

추 대표는 북한의 핵실험 강행을 강력 규탄했지만 전쟁을 막기 위해서는 끝까지 대화와 평화적 해법을 추구할 책무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야당도 이 점을 직시해야 한다면서 안보 문제 만큼은 정부에 힘을 모아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이 김장겸 MBC 사장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에 반발해 본회의에 불참한 상황에서 방송개혁의 중요성도 언급했는데요.

추 대표는 보수정권 10년 동안 몰락한 공영방송을 국민에게 되돌리는 첫 걸음이라고 당위성을 강조했습니다.

본회의장 밖에서는 언론장악 시도를 멈추라는 한국당 의원들의 피켓 시위를 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휴대전화로 촬영하다 의원들간에 욕설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roh@donga.com
영상취재 : 이승훈 윤재영
영상편집 : 배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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