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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최고 제품”…막오른 프리미엄 폰 대전
2017-09-06 20:04 뉴스A

휴대전화 신제품들이 이번달 한꺼번에 쏟아져 나옵니다. 각 사마다 '최고의 제품'이라며 자신하고 있는데 소비자들은 어떤 선택을 할까요.

박선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적이는 휴대전화 매장. 삼성과 LG가 나란히 새 스마트폰을 선보여 관심이 뜨겁습니다.

삼성 노트8은 역대 노트 중 가장 큰 6.3인치 대형 화면에 렌즈를 두 개 달아 더 멀고, 넓은 화면까지 찍을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노트를 겨냥한 공격적 광고와 함께 V30을 공개했습니다.

[조준호 / LG전자 MC사업본부 사장]
"사람들이 실제로 사용하고 싶어 하는 기술적인 혁신을 만들어"

노트8보다도 37g만큼 가볍고, 두께도 얇습니다. 두 제품은 모두 통신비 인하정책이 적용되는 21일부터 동시에 일반판매를 시작합니다.

직접 체험해보니 노트8은 펜 기능이 훨씬 다채로와졌고, V30 오디오는 음악 장르별로 음색을 바꿀 수 있습니다. 노트8 가격은 109만 원으로 정해졌고 V30는 90만 원대로 전망됩니다.

다음주에는 애플도 아이폰 출시 10주년을 맞아 아이폰8을 발표합니다. 프리미엄 휴대전화가 한꺼번에 나오면서 판매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합니다.

채널A뉴스 박선희입니다.
teller@donga.com

영상취재: 김기범
영상편집: 손진석
그래픽: 원경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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