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군사옵션, 북한에 슬픈 날 될 것”
이슈투데이 [채널A] 2017-09-0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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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잇단 도발에 군사 옵션도 있다고 밝혔지만 그 옵션을 선호하지는 않는다며
한발 물러섰는데요

국제부 연결합니다. 김민지 기자! (네, 국제부입니다)

[질문1]그렇다면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적 옵션 대신 외교적 해법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는 건가요.

[리포트]
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와 오늘에 이어 북한에 대한 군사옵션을 나중의 일이라고 말하면서 미뤄뒀는데요.

단, 만약 그렇게 된다면 북한에겐 슬픈 날이 될 것이란 경고는 빼놓지 않았습니다.

실제 미국의 북한에 대한 군사행동 가능성이 낮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배경으로 국제사회의 공조 속에 대북 제재를 더 강하게 몰아붙이겠다는건데, 실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의 압박을 여러 차례 시사했고 시진핑 주석과 통화에서 중국도 북한에 뭔가 하고 싶다, 이렇게 털어놓은 바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정부는 수소폭탄 실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북한의 주장을 인정했습니다.

[질문2]한국의 추가 사드 배치를 두고 중국 주요 언론들이 관련 소식을 집중 보도하면서, 막말 수준의 비난을 하고 있다면서요.

네, 입에 담기도 민망한 막말 보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환구시보는 한국의 사드배치는 북핵과 같이, 지역 균형을 해치는 '악성 종양'이다, 그러니까 암적 존재다 이런 표현을 했고요.

또, '사드 배치를 지지하는 보수주의자들은 김치만 먹어서 멍청해진 것이냐', '또 한국은 강대국 간 싸움에 개구리밥이 될 것'이란 황당한 표현까지 동원해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중국 매체의 이런 행태는 북한의 6차 핵실험 강행 때 가만히 있던 것과는 매우 상반된 모습입니다.

[질문3]결국 북한의 숨통을 죄기 위해서 유엔 안보리가 더 강력한 제재안을 내놨는데, 여기에 처음으로 김정은의 실명이 담겨졌죠?

네, 미국이 작성한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안 초안은 북한의 숨통을 죄기 위한 '끝장 제재안'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안보리 사상 처음으로 김정은의 실명이 명시됐고 여동생 김여정 등 북한 핵심 인사 4명도 포함됐는데 이들의 자산 동결은 물론 해외여행도 금지됩니다.

오늘자 일본 아사히신문에선 그동안 김정은이 '혁명자금'이란 구실로, 스위스나 홍콩 등에 숨겨둔 돈이 최대 5조 6천억 원에 이를 것이란 보도도 나왔습니다.

유엔안보리는 북한에 석유나 천연가스 공급을 금지하는 등 여러 제재 항목을 넣었지만, 과연 중국과 러시아가 어느 선까지 받아줄 지가 최대 변수입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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