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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일 뉴스A라이브 333 뉴스
2017-09-21 11:22 뉴스A 라이브

[리포트]
꼭 알아두면 좋을 뉴스 333 뉴스입니다.

여자친구에게 자기를 욕했다고 해서 이럴 수가 있는 걸까요. 청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던 30대 남성이 범행을 시인했습니다. 왜 시신의 옷을 벗겨 유기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고 성폭행 흔적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부산 도심의 한 사무실 모습입니다. 대마초가 은밀하게 자라고 있었습니다. 대마초를 이렇게 수경재배로 대량생산해 7억 원 어치를 판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해외 유학파인 이들은 직접 피기도 하고 요리사와 사진작가 등 다양한 지인에게 팔기도 했습니다.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된 남경필 경기지사의 장남, 처음이냐 아니냐가 가장 큰 관심인데요. 함정 수사 당시 경찰이 여성으로 위장해 남 씨에게 접근했을 때 4번 정도 대화를 나눴는데요. 남 씨가 "마약 경험이 있다"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경찰은 남 씨의 과거 행적을 추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인물 편입니다

이 노래 익숙하실 겁니다, '카스바의 여인'이죠. 가수 윤희상 씨가 지난 19일 별세했습니다. 윤 씨는 2004년 교통사고로 오랜 기간 휠체어 생활을 해 왔는데요. 유족은 "갑작스럽게 혈압이 떨어져 병원으로 옮겼지만 돌아가셨다"고 말했습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회고록이 중고 시장에서 고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3권 중 1권이 법원에서 출판 배포 금지 가처분 결정을 받자 구하기 어려워져서 인데요. 새 책 가격이 2만 3천 원인데 인터넷 중고 사이트에선 5배 넘는 가격에 팔린다고 합니다.

인기그룹 빅뱅 탑과 대마초를 피운 여성이 2심에서도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습니다. 한 씨는 "탑이 먼저 권유했다"고 여전히 주장하고 있지만 "상고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엔 각종 정보들을 알아볼까요

부정청탁금지법, 즉 김영란법은 지난 1년 동안 세상을 얼마나 바꿨을까요. 국민의 89%는 효과가 있었다고 답했고 식당 3곳 중 2곳은 매출이 줄었다고 답했습니다. 또, 지금까지 111명을 수사를 받았고 그 중 7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추석 기차표, 다들 예매하셨나요. 수서고속철 SRT가 오늘 오후 2시부터 대폭 할인한 연휴 승차권을 판매합니다. 최대 40%까지 깎아준다고 하니 혹시 표를 사지 않으신 분들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내후년부터 군대 감옥이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국방위는 영창 제도를 폐지하고 대신 감봉이나 근신 등 징계 종류를 다양하게 만들기로 했습니다. 지휘관의 자의적 조치를 막고 병사의 인권의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333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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