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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벌써 얼음이?…‘평창의 겨울’은 빠르다
[채널A] 2017-09-23 19:54 뉴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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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한낮에는 햇살이 따갑지만 평창 슬라이딩 센터에는 벌써부터 얼음이 얼고 있습니다.

9월에 얼음을 만드는 비법, 이철호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워터 스프레이 레버를 열자 하얀 물방울이 트랙으로 뿜어 나옵니다.

루지, 봅슬레이, 스켈레톤. 평창 올림픽 썰매종목 경기가 열리는 슬라이딩 센터. 초가을 햇살이 따사롭지만 총 길이 1857m 콘크리트 트랙에는 벌써 흰 겨울이 내려 앉았습니다.

트랙 제빙 작업이 시작된 건 지난 11일. 당장 다음주 평창 훈련을 시작하는 봅슬레이, 스켈레톤 대표팀의 요청이 있었습니다.

[김태래 / 평창 슬라이딩 센터 매니저]
전 세계에서 제일 먼저 얼음을 얼리고 있습니다. 사전 적응훈련을 국가대표 선수들이 할 수 있도록…. 약 65% 정도가 완료되었구요.

얼음 얼리는데 필요한 물만 하루 50톤. 숙련된 아이스메이커 서른 명이 매일 3교대로 물을 뿌리는데 이 때 얇은 얼음이 겹겹이 쌓이도록 해 최종 4㎝, 경기용 얼음을 완성시킵니다.

남은 과제는 겨울까지 얼음을 보존하는 일.

평창 슬라이딩 센터 '마의 구간'으로 불리는 9번 커브입니다. 보시다시피 이곳에는 두께 3㎝ 얼음이 잔뜩 얼어 있는데요. 더위가 아직 가시지 않았지만 얼음이 얼 수 있는 비결, 바로 이 아래에 있습니다.

트랙 아래 촘촘히 깔린 파이프로 영하 17도 암모니아 가스를 24시간 순환시켜 얼음이 녹지 않도록 하는 원리입니다.

[정동하 / 슬라이딩 센터 냉동플랜트 엔지니어]
여기 들어있는 냉매량이 65.2톤입니다. 국가대표 선수들이 탈 수 있도록 예비율까지 가동해서 얼음을 얼리고 있습니다.

일찌감치 시작된 아이스 메이킹. 평창 올림픽 시계는 다른 곳보다 빨리 돌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이철호입니다.

영상취재 : 김기범
영상편집 : 조성빈
그래픽 : 손윤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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