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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내일 차차 흐려져, 중북부 밤부터 비
2017-10-09 20:13 날씨

긴 연휴였지만 저마다의 아쉬움이 있으시죠.

저는 오늘 서울의 한 영화관에 나와있습니다.

추석 특수를 맞아 많은 영화들이 개봉하기도 했고,

많은 시민들이 일명 추석 바캉스라 불리는 추캉스를 즐기고 있습니다.

내일부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실텐데요.

맑은 하늘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전국이 차차 흐려지면서 영동 지역은 낮부터, 서울, 경기, 강원 영서는 밤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이 비는 내일 밤사이 전국으로 확대돼 수요일 낮까지 올텐데요.

영동에 최고 60mm, 서울 등 중북부에 5~40mm 충청 이남 곳곳엔 5mm 안팎의 적은 비가 예상됩니다.

수요일 낮부턴 다시 찬공기가 유입되며 본격적으로 서늘해집니다.

바람때문에 체감 온도는 더 내려가겠고요.

금요일엔 서울의 아침 기온이 한자릿수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좋은 영화 한편은 우리의 현실과 내면에서도 큰 파장을 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문화의 계절 가을, 영화와 함께 마음의 울림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채널A뉴스 남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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