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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사춘기 다가온 아들을 대하는 김형규의 자세
2017-10-11 15:27 연예

11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음악 페스티벌 참여로 바쁜 아내의 빈자리를 채우며 아들 민재를 챙기는 김형규의 모습이 공개된다.

학교에 다녀온 민재의 컨디션이 안 좋아 보이자 김형규는 살뜰히 민재를 챙긴다. 묻는 말에 대답을 잘 하지 않는 민재의 모습을 영상으로 본 김구라는“사춘기가 오고 있다. 느낌 온다”라며 경험자의 촉을 발휘한다.

김형규는 민재에게 지속적으로 다정하게 말을 건다. 컨디션 난조인 민재를 위한 맞춤형 식사 준비뿐만 아니라 학교 숙제와 준비물까지 꼼꼼하게 챙긴다. 스튜디오 MC 및 출연자들은 “역시 ‘반아반모’(반은 아빠 반은 엄마)!”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반아반모’ 김형규의 행보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김형규가 민재의 축구 교실 간식 당번을 맡게 되자 푸드트럭을 섭외, 피자를 준비한 것.

김형규는 축구 교실 학부모들과 사춘기에 접어드는 민재에 대해 이야기한다. 김형규는“민재가 무엇을 하라고 하면 순순히 하지 않는다”라며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런 김형규에게 정작 엄마들은 모임에 참여하고 아들을 위해 노력하는 아빠 김형규의 모습을 칭찬하며 부러워한다.

워너비 아빠 김형규의 모습은 11일 밤 9시 30분 채널A <아빠본색>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널A <아빠본색>은 김형규, 이윤석, 이준혁의 거침없는 리얼 아빠 라이프를 볼 수 있는 아재 감성 느와르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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