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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학과 소개는 우리가 책임진다
2017-10-11 20:02 사회

취업의 높은 문턱 대신 창업에 도전한 청년들을 만나보는 시간입니다.

입시생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청년 사업가들이 있습니다.

이은후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장음]
“여러분의 잠재력과 가능성 100분의 1도 이 시험지 한 장에 다 뱉어낼 수 없어요. 그러니까 쫄지 마세요.”

방송 출연과 서적 출간을 통해 이젠 유명인사로 떠오른 강성태 씨.

사회적 교육기업을 만들어 공부법 콘텐츠를 소개하겠다는 신념은 교육봉사를 했던 대학생 시절로 거슬러올라갑니다.

저소득층에게 멘토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강성태 / ○○닷컴 대표]
“0235 관심 가져주고 응원해주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으면 (학생들은) 나빠지지 않거든요. 정말 멋지게 성공하는 학생들도 있고.”

대기업과 상표를 놓고 3년 동안 소송에 휘말리는 등 성장통을 겪었지만, 이제는 멘토 4천 명과 멘티 1백만 명이 거쳐간 기업으로 우뚝 섰습니다.

진학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캠퍼스 생활을 미리 알려주는 인터넷 방송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명문대 재학생과 졸업생이 운영하는 방송사는 전공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해 학과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정재원 / ○○TV 대표]
“지금 뭘 잘 할 수 있느냐를 고민했어요. 개인적으로는 사업을 하는 주체가 가장 잘 아는 것을 사업으로 삼고 해야”

교육 정보 분야에서 자신만의 콘텐츠로 가치를 창출하는 청년들이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이은후입니다.

영상취재: 김명철 황인석
영상편집: 손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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