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탈원전 정책의 큰 이정표가 될 신고리 5·6 호기 공사 재개 여부를 결정할 시민참여단 합숙 토론회가 이틀째 열리고 있습니다. 471명의 시민참여단은 양측의 주장을 듣고 또 질문하며 격론을 벌였습니다. 쟁점을 짚어봅니다.

2.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구속 연장에 항의하며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를 벌였습니다. 대한애국당 조원진 의원은 "구속 연장은 정치보복"이라며 닷새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3. 군 장병들이 전쟁 시 바를 위장크림 물량이 확보되지 않고, 비축 계획조차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품질 저하로 외면받으면서 국방부 보급품에서도 제외돼, 장병들이 시중에서 직접 구매해 사용하는 실정입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4. 지난 3월 불이 나 자리를 잃은 소래포구 어시장 상인들이 인근 주택가 공원에 임시로 천막을 치고 영업 중입니다. 주민들은 불법으로 공원을 점거했다며 상인들을 고소했는데요. 현장에서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5. 오징어가 제철이지만 가격은 껑충 뛰었습니다. '금징어'라는 말까지 나오게 된 이유를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