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이 예술가의 밤으로 변신했습니다.

업사이클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데요.

재활용을 넘어 새롭게 창조된 예술품들이 청계천의 가을밤을 빛내주고 있습니다.

낮엔 볕이 좋아서 외투 입기가 좀 버거우셨죠.

이번 주말에도 오늘과 비슷합니다.

한낮엔 평년 기온 웃돌며 선선하겠고요. 일교차는 10도 안팎으로 나겠습니다.

볕이 좋아서 바깥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해안가에선 북상하는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강풍과 높은 물결이 우려됩니다.

내일부터 다음 주 중반까지 남해와 동해, 제주 해상은 거센 풍랑이 예상되는데요.

해안가로 여행 계획 있으시다면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절기 상강인 월요일부턴 다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대체로 맑은 하늘이 계속되겠고요.

대기는 갈수록 건조해지겠습니다.

더욱 불조심을 해야하는 시깁니다.

불씨가 남아있는 담뱃불은 절대 버리지 마시고요.

등산 시에도 화기물은 소지하시면 안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채널A뉴스 남혜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