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좋을 뉴스, 333 뉴스입니다.
먼저 사회 뉴스입니다.
온몸에 피멍이 들었습니다. 조폭의 소행이 아닙니다. 부산대병원의 한 교수가 지난 2014~15년 마구 폭행한 전공의들의 사진입니다. 수술 도구로도 때리고, 고막까지 파열되기도 했다는데요.피해자는 모두 11명인데, 해당 대학 측이 사건을 무마하려 했다는 의혹까지 있습니다.
SUV 차량이 신호를 기다리는 승용차를 피해 차선을 변경하자 차량 한 대가 뒤에서 곧바로 들이받습니다. 보험사기단의 고의 사고 범행 장면입니다. 이들은 의심을 피하려 5명이 돌아가며 운전을 했고, 고등학생 등 10대도 15명이나 가담했습니다.
굽이굽이 좁은 골목과 삶의 애환이 서린 문구, 요즘 유행하는 쪽방촌 출사 사진입니다. 옛 추억을 찍는다고는 하지만 요즘
쪽방촌 사람들은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신발을 신은 채 집안으로 들어오는 사람까지 있다는데요. 배려가 필요합니다.
국제 뉴스입니다.
내년 2월 평창올림픽을 뜨겁게 밝힐 성화가 오늘 그리스에서 채화됩니다. 성화 봉송 첫 주자는 그리스 스키 선수 앙겔리스가 맡고 축구스타 박지성은 한국인 첫 주자로 참여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한국 홀대론이 제기된 가운데 미국 백악관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서만 국회 연설을 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아시아 순방이 주 목적은 "북한 문제 해결"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뉴욕에 천 달러, 우리 돈 113만 원짜리 베이글이 등장했습니다.철갑 상어 알에 송로버섯 크림 치즈가 발라져 있고 금가루까지 뿌렸습니다. 판매 수익금은 노숙자 지원 단체에 모두 전달됩니다.
마지막으로 생활 뉴스입니다.
인천공항이 환승 구역에 성형외과 병원 설립을 추진하려다 반발에 부딪혔습니다. 비행기 환승 시간에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외국인 환자들을 유치하자는 겁니다. 그런데 반대하는 건 되려 의사들, "쌍꺼풀 수술을 했다가 기압차로 실밥이 풀릴 수도 있고 부작용이 나면 오히려 이미지에 나빠질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늘부터 주차장에서 남의 차를 긁거나 작은 흠집을 내면 꼭 연락처를 남기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20만 원 이하의 범칙금을 내야 합니다. 다만,차 문을 열다 다른 차량에 흠집 내는 이른바 '문콕'은 제외됩니다.
이번주 혹시 헌혈하실 생각 없으신가요? 혈액 공급에 비상등이 켰습니다. 헌혈을 많이 하는 10~20대 청년 인구가 급감한데다 수혈 받아야 하는 노인 인구는 급속히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머지않아 피까지 수입하는 상황이 올지 모릅니다.
지금까지 333 뉴스였습니다.
먼저 사회 뉴스입니다.
온몸에 피멍이 들었습니다. 조폭의 소행이 아닙니다. 부산대병원의 한 교수가 지난 2014~15년 마구 폭행한 전공의들의 사진입니다. 수술 도구로도 때리고, 고막까지 파열되기도 했다는데요.피해자는 모두 11명인데, 해당 대학 측이 사건을 무마하려 했다는 의혹까지 있습니다.
SUV 차량이 신호를 기다리는 승용차를 피해 차선을 변경하자 차량 한 대가 뒤에서 곧바로 들이받습니다. 보험사기단의 고의 사고 범행 장면입니다. 이들은 의심을 피하려 5명이 돌아가며 운전을 했고, 고등학생 등 10대도 15명이나 가담했습니다.
굽이굽이 좁은 골목과 삶의 애환이 서린 문구, 요즘 유행하는 쪽방촌 출사 사진입니다. 옛 추억을 찍는다고는 하지만 요즘
쪽방촌 사람들은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신발을 신은 채 집안으로 들어오는 사람까지 있다는데요. 배려가 필요합니다.
국제 뉴스입니다.
내년 2월 평창올림픽을 뜨겁게 밝힐 성화가 오늘 그리스에서 채화됩니다. 성화 봉송 첫 주자는 그리스 스키 선수 앙겔리스가 맡고 축구스타 박지성은 한국인 첫 주자로 참여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한국 홀대론이 제기된 가운데 미국 백악관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서만 국회 연설을 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아시아 순방이 주 목적은 "북한 문제 해결"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뉴욕에 천 달러, 우리 돈 113만 원짜리 베이글이 등장했습니다.철갑 상어 알에 송로버섯 크림 치즈가 발라져 있고 금가루까지 뿌렸습니다. 판매 수익금은 노숙자 지원 단체에 모두 전달됩니다.
마지막으로 생활 뉴스입니다.
인천공항이 환승 구역에 성형외과 병원 설립을 추진하려다 반발에 부딪혔습니다. 비행기 환승 시간에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외국인 환자들을 유치하자는 겁니다. 그런데 반대하는 건 되려 의사들, "쌍꺼풀 수술을 했다가 기압차로 실밥이 풀릴 수도 있고 부작용이 나면 오히려 이미지에 나빠질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늘부터 주차장에서 남의 차를 긁거나 작은 흠집을 내면 꼭 연락처를 남기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20만 원 이하의 범칙금을 내야 합니다. 다만,차 문을 열다 다른 차량에 흠집 내는 이른바 '문콕'은 제외됩니다.
이번주 혹시 헌혈하실 생각 없으신가요? 혈액 공급에 비상등이 켰습니다. 헌혈을 많이 하는 10~20대 청년 인구가 급감한데다 수혈 받아야 하는 노인 인구는 급속히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머지않아 피까지 수입하는 상황이 올지 모릅니다.
지금까지 333 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