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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500만 돌파…‘추격자’ 제치고 韓 청불 5위
2017-10-24 14:31 연예

‘범죄도시’,사진=메가박스 플러스엠 제공

영화 '범죄도시'의 기세가 만만치 않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날 영화 '범죄도시'가 평일임에도 불구 10만 9018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 507만 6223명을 기록한 '범죄도시'는 한국 스릴러 영화의 대표작 '추격자'(504만 6096명)을 제치고 역대 청불(청소년 관람불가) 한국 영화 흥행 순위 5위에 올랐다.

추석 연휴인 3일 개봉한 이래 22일 만에 달성한 진기록이다. 영화 '남한산성'과 '대장 김창수' 등 대작들을 밀어내고 오로지 입소문 하나만으로 세운 기록이라 더욱 뜻깊다는 평가다.

한편, 영화 '지오스톰'은 전날 5만 7983명의 관객들을 동원하여 '범죄도시'에 이어 일일 관중수 2위를 차지했다. 많은 기대를 불러 모았던 영화 '대장 김창수'는 일일 관객 수 2만 3439명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채널A디지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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