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근혜 정부의 '문고리 권력'으로 불렸던 안봉근·이재만 전 청와대 비서관이 체포됐습니다. 국정원에게 특수 활동비를 상납 받았다는 혐의입니다. 매달 현금 1억 원이 007가방에 담겨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2. 조윤선 전 장관도 청와대 정무수석 시절 국정원장으로부터 특수활동비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조 전 장관의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3. 한국과 중국 외교부가 '사드 갈등'을 없던 일로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국은 사드로 중국을 겨냥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해 줬습니다. 하지만, 경제보복을 한 중국은 사과는 물론 유감표시도 없었습니다.

4. 어제 교통사고로 사망한 배우 김주혁 씨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부검했습니다. 직접적인 사망원인은 머리손상이었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5. 현직 경찰이 불법 환전소를 개설해 중국 돈을 120억 원이나 환전해 준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단독으로 보도합니다.

6. 초고령화 사회인 일본에서 죽음을 아름답게 맞기 위한 '웰 다잉'이 유행입니다. 입관체험을 하거나 자서전을 써보는 박람회가 열릴 정도입니다. 더 넓은 뉴스에서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