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바람에 지진까지, 수능을 하루 앞두고 날씨 상황이 심난합니다.
지금 서울은 초속 4m의 강한 바람이 몰아치며 체감 기온을 떨어뜨리고 있는데요.
밤사이 기온은 더 내려가 3년 만의 수능한파가 찾아옵니다.
시험장 가는길 목도리에 장갑까지 중무장하고 나서시기 바랍니다.
경기남부와 충청, 호남과 경남서부엔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 날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시험장 가는길, 우산 챙겨나오셔야겠습니다.
2014년 이후 3년만에 수능일에 영하권 추위를 보일텐데요.
서울 기준 영하 3도로 출발하고요.
시험이 한창 진행 중인 한낮에도 평년 기온을 1~5도쯤 밑돌며 쌀쌀하겠습니다.
시험 보는 동안엔 너무 두꺼운 차림은 불편할 수 있습니다.
얇은 옷을 여러겹 입으셔서 가장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체온 조절 해주시기 바랍니다.
해안가에서도 강풍이 일고 있습니다.
각종 안전 사고에 유의하시고요.
많은 지역에서 여진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만큼 앞으로 예보되는 기상 정보를 계속 유의 해주시기 바랍니다.
기상청은 앞으로의 상황에 대비해 교육부와 협력하여 대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채널A뉴스 남혜정입니다.
지금 서울은 초속 4m의 강한 바람이 몰아치며 체감 기온을 떨어뜨리고 있는데요.
밤사이 기온은 더 내려가 3년 만의 수능한파가 찾아옵니다.
시험장 가는길 목도리에 장갑까지 중무장하고 나서시기 바랍니다.
경기남부와 충청, 호남과 경남서부엔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 날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시험장 가는길, 우산 챙겨나오셔야겠습니다.
2014년 이후 3년만에 수능일에 영하권 추위를 보일텐데요.
서울 기준 영하 3도로 출발하고요.
시험이 한창 진행 중인 한낮에도 평년 기온을 1~5도쯤 밑돌며 쌀쌀하겠습니다.
시험 보는 동안엔 너무 두꺼운 차림은 불편할 수 있습니다.
얇은 옷을 여러겹 입으셔서 가장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체온 조절 해주시기 바랍니다.
해안가에서도 강풍이 일고 있습니다.
각종 안전 사고에 유의하시고요.
많은 지역에서 여진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만큼 앞으로 예보되는 기상 정보를 계속 유의 해주시기 바랍니다.
기상청은 앞으로의 상황에 대비해 교육부와 협력하여 대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채널A뉴스 남혜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