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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전국 곳곳 비소식…동해안·부산 ‘건조주의보’
2017-11-16 20:10 뉴스A

[리포트]
따끈따끈한 거리 음식들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요즘입니다.

오늘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이었죠. 지금은 오전 시간대보단 바람이 잦아들었지만 여전히 볼에 닿는 공기는 차가운데요. 내일은 오늘보단 덜하지만 추위를 부르는 비가 옵니다.

제주도는 오전부터 서울 등 내륙 지역은 오후 3시 무렵부터 비가 시작됩니다. 제주엔 최고 40mm, 서울 등 내륙엔 5~10mm의 비가 예상되고요. 밤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강원 동해안과 부산, 울산, 대구 지역도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갈수록 메말라가고 있지만 내일 내리는 비의 양이 적어서 건조함을 해소시켜주진 못하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주말엔 더 추워집니다. 서울 기준 영하 5도 안팎까지 뚝 떨어지며 12월 하순에 해당하는 추위를 보이겠습니다.

전국 소방서에서는 11월부터 내달 2월 말까지 겨울철 안전대책을 추진합니다. 일상에서도 유비무환의 자세로 안전을 되돌아봐야 하는 시깁니다.

채널A뉴스 남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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