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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뭉친 슈퍼 히어로…팀플레이로 강해졌다
2017-11-18 19:49 뉴스A

슈퍼맨과 배트맨 같은 영화 속 영웅들은 혼자만으로도 천하무적이었죠. 최근엔 팀플레이가 화두입니다.

함께 악당에 맞서며 더 화끈한 액션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김예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구를 지키기 위해 악당과 싸우는 영웅들. 영화 '저스티스 리그'에선 영웅 5명이 총출동합니다. 

[현장음]
"혼자 대응하지마. 힘을 합쳐야 돼"

이 영화는 개봉 3일 만에 관객 5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김한울 / 서울 양천구 ]
"히어로들만의 특성이 있잖아요. 그게 한번에 나오니까 볼거리가 더 많은 느낌..."

영웅 연합체 영화는 이미 세번째 후속작까지 예고된 '어벤져스'로 흥행이 증명됐습니다.

현재 상영 중인 '토르'도 영웅 한 명을 제목으로 내세웠지만 헐크가 뒤에서 든든히 힘을 보탭니다. 

[정지욱 / 영화 평론가]
"우리 사람들처럼 아웅다웅 싸우기도 하고 극복해내기도 하고 그러면서 지구를 구한다는 점이 훨씬 더 따뜻하고 인간적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더 강력한 무기로 무장한 영화 속 영웅들이 화끈한 팀플레이로 극장가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김예지입니다.

yeji@donga.com
영상취재 : 김명철
영상편집 : 박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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