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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 오늘의 주요뉴스
2017-11-23 19:12 정치

1. 세월호 미수습자 유골로 추정되는 뼈를 발견하고도 유족들에게 감춘 것을 두고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고개 숙여 과했습니다. 김 장관은 어제 언론이 첫 보도를 하기 이틀 전에 이런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 귀순한 북한병사의 집도의 이국종 아주대 교수에게 국민적 응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뱃속 회충을 공개한 것을 두고 '인격 테러'라고 비판했던 정의당 김종대 의원은 이 교수에게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언론이 싸움을 부추겼다고 언론을 탓했습니다.

3. 군 사이버사령부 정치 댓글 사건으로 구속된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어제 밤 11일 만에 풀려났습니다. 법원은 구속적부심사에서 "범죄 여부에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4. 포항 지진 때문에 1주일 연기된 수능이 무사히 치러졌습니다. 오전 수능도중 강도 1.7의 약한 지진이 있었지만 시험은 중단되지 않았습니다.

5. 북한의 핵 위협 때문에 '생존 배낭'을 구입하는 등 핵전쟁에 대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핵폭발 때 대피 요령이 적절한지, 대피소 숙식이 가능한 것인지 더 하는 뉴스에서 체험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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