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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픽사 ‘코코’, 북미 오프닝 박스오피스 1위 기염
2017-11-24 14:37 연예

디즈니·픽사의 신작 애니메이션 '코코'가 북미 개봉과 동시에 '저스티스 리그'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 22일(현지 시각) 개봉한 '코코'가 약 1324만2000 달러의 오프닝 수익을 올리며 '저스티스 리그'를 제치고 북미 오프닝 박스오피스 1위로 오프닝을 장식했다. 이는 천만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014)의 오프닝 스코어1516만1249 달러를 잇는 수치다.

디즈니·픽사가 '겨울왕국'과 '모아나'(2016), '빅 히어로'(2014)에 이어 겨울 개봉 애니메이션의 흥행 불패를 이어갈 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현재 로튼 토마토 96%지수 및 시네마 스코어 A+를 받으며 기대감을 높인 '코코'는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약 7000만 달러 수익 돌파가 예상된다.

'코코'는 음악을 사랑하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황홀하고 기묘한 여정을 담은 영화. '토이 스토리 3'의 리 언크리치 감독이 연출한 어드벤처다. 국내에서는 내년 1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디즈니·픽사

채널A 디지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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