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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 오늘의 주요뉴스
2017-11-27 19:14 뉴스A

1. 송영무 국방장관이 귀순병사 오청성이 쓰러졌던 판문점 JSA 자리를 방문했습니다. 사건 2주만입니다. 현장엔 탄흔 십여 개가 남아 있었고, 북한 경비병들은 송 장관을 삼엄하게 감시했습니다.

2. 검찰이 이틀 전 구속영장이 기각된 전병헌 전 대통령 정무수석을 계속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현직 정무수석이던 올 7월 기획재정부 간부에게 전화를 걸어 e스포츠협회에 주는 정부 지원금을 20억 원쯤 늘려줬다는 혐의입니다.

3. 미술대학 교수 10여명이 입시학원을 방문해 돈을 받고 학생들의 그림을 평가해 준 혐의로 수사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 교수들이 입시 문제나 유형을 유출했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4. 자유한국당에서 홍준표 대표와 친박 의원들이 빚는 갈등이 더 깊어지고 있습니다. 홍 대표는 친박을 향해 "고름과 암 덩어리를 안고 가면 다같이 죽는다"고 말했습니다. 친박 진영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5. JSA 귀순사건을 계기로 중증외상센터를 긴급 진단해 봤습니다. 전국 외상센터 9곳 가운데 필요한 의사 20명을 채운 곳이 한 군데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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