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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 뉴스A LIVE 333뉴스
2017-12-05 11:26 사회

꼭 알아두면 좋을 뉴스, 333 뉴스입니다. 먼저 사회뉴스입니다.

담배를 피우며 서성이다 여성의 가방을 훔쳐 달아나는 이 남성. 알고 보니 13년 전 노래방 여주인 살해범이었습니다. 두 현장에서 발견된 담배꽁초의 DNA가 일치한 겁니다. 이 범인을 잡은 건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피해 여성의 아들이었습니다. 그러니까 경찰이 되어 어머니의 한을 푼 겁니다.

청둥오리떼 근처로 대형 드론 다가와 소독액을 내뿜자 오리들이 화들짝 놀라죠. 요즘 전국이 비상인 AI 방역을 위해 드론까지 동원되고 있습니다.

천연기념물인 산양 한마리가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에 들어왔습니다. 이렇게 직접 문을 밀고 들어온 겁니다. 구조대원이 포획해 평창군청으로 인계했습니다.

다음은 인물 뉴스입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하는 '올해의 인물', 누가 될까요. 최종 후보 10명이 발표됐는데 북한 김정은과 트럼프 대통령이 최종 경쟁하고 있습니다. 선정된 인물은 표지를 장식하게 됩니다.

영구가 돌아왔습니다. 파산과 세금 체납 등 잡음이 끊이지 않았던 코미디언 심형래씨가‘'심형래 유랑극단'란 코미디쇼 제작 계획을 밝혔습니다. 전통 코미디를 되살리겠다는 포부입니다.

지난 8월 성추행 혐의로 물의를 빚은 샤이니 온유가 넉달 만에 자필 사과문을 올렸습니다."팬들을 실망시켜 죄송하다"며 "자신을 엄격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생활 뉴스입니다.

서울 강남의 40㎡ 미만, 평수로 환산하면 12평 남짓한 초소형아파트 매매 가격이 4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최근 1년 10개월 사이 40% 정도 뛴 겁니다. 미혼 남녀가 강남권의 작은 아파트를 선호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요즘 강추위 만만치 않죠. 이른바, '아재'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남성 패딩 조끼가 직장인들의 필수품이 됐습니다. 한 대형마트의 최근 두 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넘게 뛰었습니다. 실용성과 보온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입 맥주를 그야말로 물 마시듯 한 모양입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 1∼ 11월까지 수입 맥주와 생수의 구매 고객 수가 거의 같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금까지 333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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