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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밤사이 기온 ‘뚝’…곳곳 한파특보·눈소식
2017-12-07 20:14 뉴스A

[리포트]
저녁이 되면서 찬바람이 강하게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날씨엔 따뜻한 커피 한 잔이면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 누군가를 기다리는 시간이 한결 따뜻해지죠.

내일은 다시 추위의 심술이 심해집니다. 따뜻한 겨울 먹거리로 마음의 추위는 녹여보시기 바랍니다.

밤사이 기온은 다시 떨어집니다. 이에따라 일부 강원과 충북엔 한파특보가 발효중입니다.

내일 아침 서울 -7도, 철원 -11도로 출발하고요. 찬바람에 낮에도 체감 기온은 영하권이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 서해안엔 또 눈이 옵니다. 제주 산지 최고 7cm, 호남서해안은 1~5cm 호남과 중부서해안은 1cm 안팎의 눈이 예상됩니다.

주말엔 추위가 잠시 쉬어가지만 다음 주 초엔 다시 맹추위가 찾아오고요. 다음 주 화요일엔 서울이 영하 11도로 추위가 절정을 보일 전망입니다.

대부분 해상엔 풍랑특보가 발효중입니다. 바닷길 이용하시거나 해안가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안전에 각별히 유의가 필요합니다.

채널A뉴스 남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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