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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8일 뉴스A LIVE 333 뉴스
2017-12-18 11:18 뉴스A 라이브

[리포트]
꼭 알아두면 좋을 뉴스, 333 뉴스입니다.

먼저 사회 뉴스입니다.

평창 올림픽에 강릉 지역 대학생들이 울고 있습니다. 인근 원룸촌에서 임대인들이 관광객들에게 비싼 값에 방을 내주려 대학생들을 내보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강릉원주대도 다음 달부터 기숙사를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에 대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법원을 나오는 유명 셰프 이찬오 씨, 그런데 뒷걸음질을 치며 호송차에 탑승합니다. 황당한 행동에 교도관까지 웃고 마는데요. 이 씨는 영장심사에서 "가정 폭력과 이혼으로 우을증이 와 마약에 손을 댔다"고 흐느꼈고 영장은 기각됐습니다.

오리털 100% 패딩, 곧이 곧대로 믿어선 안 되겠습니다. 꼼수가 숨어 있었습니다. 이렇게 충전재 1과 2로 나눠 표시했죠. 옷 전체로 보면 폴리에스터와 오리털이 섞여 있는데 마치 오리털 100%인 것처럼 눈속임한 겁니다. 문제는 2번 오리털 충전재가 전체 중 얼마나 들어 있는지 전혀 알 수 없다는 겁니다. 이 오리털 표기는 권고 사항일 뿐 강제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다음은 국제 뉴스입니다.

중국 고위 장성 출신의 군사 전문가가 "당장 오늘 밤 한반도에 전쟁이 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쟁의 최대 피해국은 한국, 그 다음은 중국이 될 것이라며 내년 3월까지 위험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필리핀 보라카이에 한국인 관광객 400여 명이 사흘째 고립됐습니다. 이 지역을 강타한 태풍 '카이탁' 때문입니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미국 국방부가 5년 전까지 UFO에 대한 비밀 연구를 진행해온 사실을 처음으로 인정했습니다. 2200만 달러, 240억 원이 이 프로그램에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생활 뉴스입니다.

5대 시중은행들이 오늘부터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일제히 인상합니다.금리는 최고 4.6%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기부 민심'이 겨울한파보다 더 싸늘하게 얼어 붙었습니다. 목표액을 1% 달성하면 수은주 높이가 1도씩 오르는데, 최근 기부 온도가 28도 정도. 2014년과 2015년 이 무렵 41도를 기록한 것에 비해 무척 낮은 겁니다.

대학 교수 1000명이 선정한 올해의 사자성어 '파사현정' 입니다.사악하고 그릇된 것을 깨고 바른 것을 드러낸다는 의미입니다.

지금까지 333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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