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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밤사이 추위 강해져 …경기북부 등 한파특보
2017-12-18 20:13 뉴스A

예상보다 많이 내린 눈 때문에 불편 많으셨죠.

지금 서울의 눈은 그치고, 경기와 영서 지역만 오락가락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녁이 되고 공기가 더 차가워지고 있어서 지금 이 곳 명동 거리도 무척 미끄럽습니다.

오가는 길 천천히 조심해서 다니시기 바랍니다.

폭설로 인한 서울 시내 도로 통제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앞으로 영서에 최고 3cm, 경기엔 1cm 안팎의 눈이 더 온 뒤 그치겠고요.

내일 새벽엔 충청과 전북 지역에 1cm 안팎의 눈이 조금 지나겠습니다.

눈이 그치고나면 내일 오전부턴 전국이 맑은 하늘 보이겠습니다.

밤사이 추위는 더 강해집니다.

경기북부, 영서북부, 강원산지엔 한파특보가 발효됐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은 -7도, 철원은 -12도 등으로 출발하겠습니다.

당분간 눈,비 소식이 잦고요.

추위는 강약을 반복하며 이어질 전망입니다.

오늘 밤부턴 해안과 내륙에 강풍이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중무장 하시고요. 빙판길에 대비해 밤사이 제설작업에도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채널A 뉴스 남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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