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북한군 출신 탈북자의 몸에서 탄저균 항체가 나왔습니다. 탄저균 항체 검출은 처음입니다. 이런 가운데 청와대와 정부 당국이 탄저균 백신 사용법도 제대로 모르고 수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단독으로 보도합니다.

2. 청와대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UAE 방문은 원전 문제와 상관없다며 적극 해명하고 나섰습니다. 그런데 당시 서동구 국정원 1차장의 동행을 두고 UAE가 북한과 관련한 중요한 정보 협정국이기 때문이라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단독취재했습니다.

3. 제천 화재 참사 당시, 1층 비상 계단 바깥의 긴박했던 상황이 CC TV로 공개됐습니다. 사우나 이용객들이 뛰쳐나오는 모습과 소방관들의 움직임이 생생하게 담겨 있습니다.

4. 이대 목동 병원이 사용한 주사제에서 숨진 신생아 혈액에서 검출된 것과 동일한 세균이 발견됐습니다. 이대 목동 병원은 신생아 집단 사망 사건으로 다음 달 1일부터 상급 종합 병원 자격을 유지할 수 없게 됐습니다.

5. 타워 크레인 설치 해체 노조가 타워 크레인 근로자들의 안전 보장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엉터리 점검과 값싼 미숙련 노동이 빚어낸 죽음의 타워 크레인을 '더 깊은 뉴스'가 집중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