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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 태어나서 처음 ‘단 한 사람만을 위한 개그콘서트’
2017-12-29 13:41 연예
개그맨 이수지가 한 사람을 위한 개그콘서트를 열었다.

31일 방송되는 채널A <하트 드론: 하늘에서 내려온 선물>(이하, 하트 드론)에서 이수지는 전남 장성시에 살고 있는 박권호 씨 가족을 만난다.  

박권호 씨는 15년 전 루게릭병이 발병한 후 줄곧 병실 침대에 누워 있는 아내 최막례 씨를 아들 박현수 씨와 함께 간병 중이다.

박권호 씨는 아내가 활짝 웃는 모습을 보는 것이 소원이라고 말한다. 이에 이수지는 박권호 씨 부자와 한 팀이 되어 아내를 위한 개그콘서트를 준비한다.

한 사람을 위해 진심으로 모든 것을 쏟아낸 이수지의 감동의 무대는 31일 오전 10시 40분 채널A <하트 드론 : 하늘에서 내려온 선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널A <하트 드론>은 채널A가 연말을 맞이해 준비한 특집 방송으로 스타들이 드론을 직접 조종해 사랑을 전달하는 프로그램. 배우 김재원, 가수 에릭남, 개그우먼 이수지, 아이돌 그룹 베리굿의 태하, 세형, 고운 등이 드론을 매개체로 삼아 감동 사연의 주인공들과 함께 추억을 쌓는다. 31일 오전 10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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