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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슈퍼문’…내일도 춥고 바람 강해
2018-01-01 20:11 뉴스A

무술년 새해 첫날부터 달이 선물을 보내왔습니다.

일반 보름달보다 크고 밝은 슈퍼문이 하늘을 장식하고 있는건데요.

많은 시민들이 새해 첫 달을 맞이하며 마음 속 소원을 빌고있는 모습입니다.

오늘 뜨는 달은 일반 보름달보다 14% 더 크고 30%정도 더 밝습니다.

지난 12월 3일에 이어 오늘이 두 번째 슈퍼문입니다.

새해 추위는 내일도 이어집니다.

아침 기온 서울 -5도, 철원 -12도 등으로 특히 중부를 중심으로 더 춥겠고요.

바람이 강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건조특보가 확대, 강화됐습니다.

영동과 경상해안, 일부 경북내륙엔 건조특보가 발효중입니다.

새해 한파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집니다.

특히 목요일엔 서울 기준 -8도까지 떨어지고요.

목요일과 금요일엔 제주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이번 주 해안과 내륙엔 다소 강한 바람이 예상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채널A 뉴스 남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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