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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개헌 의지를 밝혔습니다. 6월 지방선거 때 국민투표를 치르기 위해 국회가 2월 중 합의해 줄 것을 요청했고, 불발된다면 정부가 3월에 개헌안을 제시하겠다고 했습니다. 연말 개헌을 계획해 온 야당은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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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귀국한 칼둔 아부다비 행정청장이 이재현 CJ 회장과 서울 강남에서 영화관 한 층을 빌려 만찬을 함께 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보수정부 때 아랍에미리트와 맺은 군사협정에 흠결이 있었다면 바로 잡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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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 소유설이 나온 자동차 시트 제조업체 다스에 대출해 준 시중은행 3곳이 한꺼번에 대출금 상환에 나섰습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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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청년 실업률이 2000년 이후 최고치로 집계됐습니다. 최저임금 인상을 앞두고 고용을 줄였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인상된 최저임금이 정착되면 경제가 오히려 살아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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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학대 10건 중 8건은 친부모가 저지른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학교에 안 다니는 7살 미만 어린이는 학대피해가 있는지 파악도 어렵습니다. 더 깊은 뉴스에서 어린이학대의 실상을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