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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내일 서울 출퇴근 버스·전철비 안 받아요
2018-01-14 19:55 날씨

매서운 한파는 풀렸지만, 미세먼지가 말썽인 휴일이었습니다.

내일은 미세먼지 상황이 더 악화됩니다. 서울엔 미세먼지 비상조치가 발령됐는데요,

비상조치는 초미세먼지 수치가 이틀 연속 '나쁨'으로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이에따라 서울시는 출퇴근 시간 서울 지하철과 버스를 무료로 운행하기로 했는데요,

내일 첫차 출발 때부터 오전 9시까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운임을 받지 않으니,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는 구름이 많았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엔 서울, 경기와 영서 지역에서 눈과 비가 지날텐데요.

영서엔 1~3cm, 경기동부엔 1cm 안팎의 눈이 내리겠고,

비가 온다면 5mm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눈과 비가 그치고나면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내일 아침엔 많은 지역이 영상권으로 출발합니다.

서울과 전주 아침 기온 2도, 대구 -1도로 예상되고요.

한낮에도 평년 기온을 웃돌며 서울 8도, 대전 10도, 대구 11도 등으로 포근한 날씨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 내내 큰 추위 없겠는데요,

화요일과 수요일 사이엔 전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주 중반까지는 비 소식이 들어있어서 세차는 목요일로 미루시는 게 좋겠습니다.

화재예방엔 꾸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등산객들은 특히 인화성  물질은 소지하지 마시고요.

목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실내 적정 습도 40~60%를 유지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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