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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6일 뉴스A LIVE 333뉴스
2018-01-16 11:40 사회

꼭 알아두면 좋을 뉴스, 333 뉴스입니다.

먼저 사회 뉴스입니다.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 구급대원이 급히 안으로 들어가고 잠시 후 30대 단역 여배우 1명이 실려 나옵니다. 호흡 곤란으로 결국 숨졌는데, 경찰은 함께 있던 2~30대 남녀 7명을 추궁해 마약 투약 혐의를 확인했습니다.

[건물 관리인]
"환자가 지나갔으니 (피가) 떨어져 있었어요. 한 방울 있고 여기 한 방울 있고 환자분 싣고 난 뒤로 한 젊은 사람들이 6~7명 내려왔으니까… "

경찰은 남녀 4쌍이 모두 마약을 한 건지, 또 어떤 마약을 한 건지 조사 중입니다.

인천 부평구의 한 상가. 구급차와 순찰차가 연이어 도착합니다. 이 상가 편의점에서 일하던 20살 여성이 한 남성에게 둔기로 맞아 크게 다친 겁니다.

[인근 상인]
"(A 씨가) 어떤 사람이 자꾸 쫓아다니는 것 같아서 아빠보고 자꾸 데리러 오라고 했다."

경찰은 평소 스토킹을 하던 이 남성을 유력 용의자로 보고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해외 뉴스 잠시 살펴봅니다. 직원들이 2층 발코니를 걸어갑니다. 그 순간 발코니가 갑자기 무너지죠. 어제 낮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증권거래소 건물 내부 일부가 무너졌습니다. 사망자는 없었지만 70명 넘게 다쳤습니다.

다음은 인물 뉴스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신 이상설을 주장한 책 '화염과 분노'가 돌풍을 일으켜 저자가 인세로만 740만 달러, 약 79 억 원을 벌어 들일 전망입니다.

홍상수 감독의 부인이 오는 19일 2차 이혼재판을 있지만 아직까지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고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무대응으로 일관할 경우 홍 감독의 주장대로 이혼이 성립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배우 마동석 씨가 대한팔씨름연맹 이사로 임명됐습니다. 팔씨름 소재 영화 주연을 맡은 마 씨의 팔뚝은 무려 21인치입니다.

마지막으로 생활 뉴스입니다.

미세 먼지를 줄이려 서울시가 처음으로 대중교통을 무료로 운행했지만, 효과는 미미했습니다. 들어간 예산만 50억 원, 하지만 이용객은 지하철 2.1%, 시내버스는 0.4%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고용 한파는 언제쯤 풀릴까요? 반년 넘게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이른바 '장기 백수'가 14만 7천 명으로 역대 최대 수준입니다.외환위기 때도 지금보다는 1만 명 적었습니다.

소득이 높을수록, 전문 사무직 일수록 더 많이 사는 것, 바로 복권이었습니다. 구매자 10명중 6명이 월 평균 400만 원 이상을 벌었습니다.

지금까지 333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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