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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8일 정치 데스크 순간포착
2018-01-18 17:08 정치 데스크

[리포트]
요즘 독감도 유행이고 미세먼지도 심해서 외출할 때 이렇게 마스크 착용하는 게 필수죠?

그런데 이 사람 얼굴이 낯익습니다.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인데요, 오늘 개장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둘러보고 있습니다.

국회 외통위원으로 해외 일정 소화차 출국하는 길이라고 하네요,

오늘 새벽 마닐라에서 도착한 항공기를 시작으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습니다. 김 의원을 포함해서 수많은 이용객이 몰렸는데요, 공항공사는 오늘 하루 5만여명이 새로운 터미널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방독면을 쓴 이 사람, 테러방지 훈련중인 걸까요?

미세먼지 저감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환경단체의 퍼포먼스였습니다. 이렇게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서울시는 대중교통 무료 이용 정책을 펴고 있죠, 그런데 실효성과 예산 낭비 논란이 거셉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따른 대중교통 무료 이용 예산은 연간 7차례, 250여억원이 편성됐는데요, 하루에 50억원 정도가 든다고 하니 1월에만 3차례에 걸쳐 150억원 가량을 써버린거죠. 거기다 미세먼지 줄이자고 시민들을 대중교통으로 유도했는데 정작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곳이 지하철과 버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썰매견으로 유명한 강아지 알래스칸 말라뮤트입니다. 가수 박유천 씨의 반려견 '하랑'인데요, 이 반려견이 2011년 박 씨의 지인을 물어 지인이 12억원 상당의 손해배상을 요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개물림 사고로 인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으면서 정부가 대책을 내놨는데요, 3월부터는 반려견 목줄 길이가 2m로 제한되고, 반려견 관리 소홀로 사람이 다치거나 숨지면 견주를 최대 징역 3년형에 처할 수 있게 됩니다.

지금까지 순간포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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