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의 형 이상득 전 의원이 오늘 오후 자택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서울시내 종합병원 응급실로 후송됐습니다. 이 전 의원은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지만 정확한 상태는 확인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 전 의원은 국정원 특수활동비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로 오늘 검찰 소환 통보를 받았지만 출석 연기를 요청했었습니다.
이 전 의원은 이틀 전 검찰의 자택 수색으로 충격을 받은데다 소환에 대비한 준비도 하지 못했다며 오는 26일 출석하겠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이 전 의원의 입원으로 다스 실소유주 규명과 국정원 특활비 수수 의혹 등 이 전 대통령 일가를 둘러싼 검찰 수사도 차질을 빚을 전망입니다.
채널A 디지털뉴스팀
이 전 의원은 이틀 전 검찰의 자택 수색으로 충격을 받은데다 소환에 대비한 준비도 하지 못했다며 오는 26일 출석하겠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이 전 의원의 입원으로 다스 실소유주 규명과 국정원 특활비 수수 의혹 등 이 전 대통령 일가를 둘러싼 검찰 수사도 차질을 빚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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