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운동 참으세요”…심혈관환자 ‘위험’
문화 [채널A] 2018-01-2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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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운동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이렇게 추운 날씨에는 아침 운동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특히 고령자나 심혈관계 질환이 있는 분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이다해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하의 날씨에 아침 일찍 산에 오르는 어르신들.

[이관숙 / 경기 구리시]
"집안에 웅크리고 있으면 더 춥잖아요. 강추위 물리치러…"

하지만 이른 아침 무리한 운동은 건강에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조성우 / 인제대 서울백병원 심장내과 교수]
"몸에서 뇌를 깨우기 위해 아드레날린 같은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날씨가 추워지면 그것과 동반해서 혈관 전신으로 수축…"

호르몬 분비와 추위가 맞물려 혈압의 변동폭이 커지기 때문에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계 질환을 일으킬 확률이 높다는 겁니다.

특히 노인들에게 치명적입니다.

노화로 인해 혈관이 딱딱해지면 탄력이 떨어져 자연스럽게 혈압이 높아집니다.

특히 모세혈관은 아주 얇아서 쉽게 파열되는데, 뇌에 인접한 모세혈관이 터지면 뇌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신체기능이 저하된 노인들에게 한파는 만병의 근원입니다.

[김남순 / 서울 관악구]
"많이 아프죠 관절이. 날이 추워지면 집에 있어도 통증이…"

전문가들은 나이가 들수록 온도 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떨어지고 뼈와 근육이 경직된다며 아침 운동을 삼가되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신체 기능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채널A 뉴스 이다해입니다.

cando@donga.com
영상취재 : 김기범 홍승택
영상편집 : 이혜진
그래픽: 전유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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