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시즌2>(이하, ‘개밥남2’) 최현석 셰프가 지난 13일 반려견 뚜이와 함께 알래스카로 떠났다.

최현석은 뚜이를 입양하기 전부터 “허스키를 입양한다면 함께 설원을 누비고 싶다”는 소망을 말하곤 했다. 그는 뚜이가 성장한 후 함께 눈밭을 뛰어다니며 개썰매 대회 출전을 대비한 연습을 하기도 했다.

알래스카 여행에 앞서 최현석은 “뚜이가 설원을 달리게 하고 오로라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항에서 뚜이와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한 최현석은 “알래스카 원정대, 소중한 추억 만들고 잘 다녀오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댓글에는 “최 셰프의 무한도전”, “뚜이가 좋아할 것 같다”, “응원하겠다” 등의 내용이 달렸다.

최현석과 뚜이의 알래스카 여행은 3월 중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시즌2>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