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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귀경길 반짝 추위…내일 낮부터 풀려
2018-02-17 19:52 사회

햇살은 좋았지만 바람이 무척 차가웠죠.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은 추위가 누그러들텐데요.

낮부턴 예년 이맘 때 기온으로 오르겠고요.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오후엔 곳곳에서 일시적으로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

강원영서와 산지엔 한파특보가 발효중입니다.

평창에도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내일 낮부턴 영상 5도로 올라서겠고, 바람도 초속 2m로 잠잠해지겠습니다.

연일 메마른 날씨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중이고, 특히 강릉은 20일째 건조경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불 특히 조심하시고요.

바람이 심한 날은 쓰레기 태우기도 삼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씩 오릅니다.

서울 -5도, 대구 -3도, 한파특보가 내려진 철원은 -12도로 출발하겠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 5도, 대구 7도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나니까요.

얇은 옷을 여러벌 겹쳐 입는게 좋겠습니다.

당분간 큰 추위 없고요.

절기 우수인 월요일엔 낮 기온이 껑충 오르며 봄 기운도 서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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